" 안녕하세요, 저는 모든면에서 유능하고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은 모유진 청년입니다. 11살에 세상에 홀로 남은 후, 위탁가정을 통해 자랐던 저는 13살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습니다. 지난 시간 돌아보았을 때 가장 속상했던 것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저임금도 주지 않는 곳에서 근무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던 시간이었습니다. 저와 같이 꿈을 꾸는 대신 생계를 유지하기에 바빴던 친구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언니,누나가 되어주어야 겠다는 마음에서 아라보다를 준비했습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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